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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 C / L
게임을 시작하면 간단한 줄거리가 소개됩니다. 큰 책을 앞두고 정체를 알수없는 두명의 마법사가 말을 주고받는데요. 대화내용을 간추려보면 성 안에 있는 악마들을 처치할 때가 왔고 우리를 도와줄 사람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중에서 포탈이 생성되면서 주인공이 등장하게 되죠.
주인공은 자신을 악마들을 처치하는 조직인 Diseviled의 일원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리고 마법사들은 성 안에 있는 악마들로부터 '마법책'을 되찾아달라고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모험이 시작됩니다.
주인공의 능력치라면 일단, 기본공격은 칼검술을 사용하며 공격마법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검사가 아닌 마검사 클래스라고 봐야할듯 싶은데요. 좌측 상단에는 체력, 마나게이지가 나타나며,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마나량을 소모하게 됩니다. 거기다가 민첩성이 뛰어나 벽을 타고다닐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횡스크롤방식답게 미로처럼 복잡한 맵에는 코인과 보석이 숨겨져 있으며, 주인공을 위협하는 악마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상자를 열면 다양한 아이템이 드랍되는데 여기서는 회복물약을 얻을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장애물들이 설치되어 있지만 체크포인트라는 중간세이브 지점이 있기 때문에 죽더라도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불타오르고 있는 책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가까이 가게되면 파이어볼 스킬을 습득해 X 또는 K 버튼으로 기술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파이어볼은 직선방향으로 날아가는게 아니라 근처에 있는 적을 향해 쏘기 때문에 공중에 있는 적들을 처치하기에 용이합니다.
Diseviled는 같은 횡스크롤이라고 하더라도 페르시아 왕자보다는 난이도가 낮아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보세요. 모험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수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