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영시뮬

농장경영게임 "아이들 파머"




게임명 : 아이들 파머(idle Farmer)

컨트롤 : 마우스


오늘은 농장을 경영하는 게으른 농부라는 의미를 가진 아이들파머 플래시게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에 살면서 취미삼아 주말농장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가족들이 먹을 채소나 야채들은 직접 가꾸어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자신이 키워낸 농작물을 섭취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 꿈을 가진 분들에게 아이들파머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작품이 마치 실제로 농사를 짓는것처럼 현실적이진 않지만 작은 농장에서 키워낸 농작물을 판매하고 조금씩 키워나가는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파머 게임

농장경영


주인공은 처음 농장을 경영하게 되는 초보 농사꾼입니다. 아마도 귀농을 한 친구로 보이는데요. 게임을 시작하게되면 숙련농사꾼과 함께 농장으로 입장하게 되고 밭을 갈고, 씨앗을 심은 뒤 물을 주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역시 다 자란 농작물을 수확하면 됩니다.


수확한 농작물은 아래쪽 박스안에 차곡차곡 쌓이게 됩니다. 보기만 해도 풍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실제 농사는 토질의 성분이나 날씨도 큰 영향을 끼치지만, 아이들파머 농장경영게임은 그런 상세한 부분은 생략합니다.


idle farmer

농장경영게임


게임화면을 자세히 보면, 밭 옆에 파란색 게이지가 보입니다. 이 막대바로 수분이 얼마나 풍부한지 체크할 수 있습니다. 밭에 씨앗을 심어놓으면 물이 충분해야 농작물들이 건강하게 자랍니다. 이 사이에 다른 밭에가서 또 일을 할 수 있죠. 수확을 할 때에는 다시 주인공이 직접 수확을 해야합니다. 이때 밭을 마우스로 연타하면 더 빠른속도로 수확하게 되니 도움이 됩니다.


우측 하단에 있는 표지판을 누르면 마을에 있는 시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밭을 추가로 구매할수도 있고, 더 가치가 높은 작물의 씨앗을 구입할수도 있습니다. 한가지 독특한 시스템이 있는데 바로 결혼을 할 수 있습니다. 시장에는 젊고 이쁜 여자들이 많습니다. 이들과 대화를 통해 친분을 쌓아놓아야 나중에 농사꾼으로서 성공했을 때 혼인을 할 수 있습니다.


농장경영

아이들 파머


돈이 좀 모이면, 농기구를 구매해 더 빠른속도로 농사를 지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의 숙련도가 올라갈수록 레벨이 올라 능력치를 올릴수도 있지요. 능력치는 판매력을 가장 먼저 올리는게 좋습니다. 같은 농작물이라도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할수 있으니까요.


밭을 추가로 구매하였다면 더욱 일손이 바빠지게 됩니다. 당근이나 볏짚 등을 생산해 훨씬 더 수익을 올려보세요.

농사를 지으면서 꿈을 이룰 수 있는 밭경영게임 아이돌파머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