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2017.07.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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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화면에서 숫자 49라고 적힌 포스트잇 종이를 클릭하면 시작됩니다.


게임명 : 죽어야 산다 - 카로시 게임하기

-이동 점프 : 키보드방향키(move and jump : arrows key)

-총 발사 : 스페이스바(Shot : spacebar)

 단, 총을 먼저 찾아야 사용 가능합니다. (you first need to find it)

-재시작 : R (Restart)


한글로 '과로사' 라는 뜻을 의미하는 단어인 카로시는 본래 일본어입니다. 지나치게 과중된 업무로 인해 피로가 쌓여가고 결국 갑작스런 사망에 이르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죠. 제작자는 우리나라 못지않게 노동시간이 상당히 많고 야근이 잦기로 유명한 일본의 현실을 빗대어 표현하기 위해 이 게임을 제작하게 된게 아닌가 싶네요.


보통 게임에서는 주인공의 생존을 위해 컨트롤을 하고 유저를 생각하게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카로시는 매 스테이지마다 주인공을 죽음으로 몰아가야만 '성공'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죽어야 산다" 라는 표현 그 자체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약간 잔인하고 자극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지만 눈살을 찌푸릴 정도는 아니니 한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OW TO PLAY


주인공은 넥타이와 양복차림을 입고있는 것으로 보아 직장인으로 보입니다. 앞서 간단히 정리를 해놓았지만, 플레이 방법은 간단합니다. 방향키를 이용해 주인공을 걸어가게 하고 점프를 할 수 있습니다. 총을 습득하게 되면 스페이스 버튼으로 사격을 할수있지만 자기자신에게 직접적으로 쏠 수는 없습니다. 주변 사물을 이용해야 하죠. R키를 누르면 해당 스테이지를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목표는 모든 맵에서 스스로 죽는 것입니다.


죽어야 산다


아래쪽에 보이는 하트는 생명, 목숨을 의미하며 총 49개가 주어집니다. 첫 스테이지는 가볍게 높은 언덕으로 이동해 가시가 박혀있는 아래로 떨어지면 됩니다. 네모난 상자로부터 힌트를 얻을 수 있으니 어려울 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죽어야 사는남자 -카로시


무거운 금고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에게는 쓰임새가 많은 사물입니다. 높은곳에서 추락하는 금고에게 깔려 죽을수도 있고, 바닥에 있는 스위치에 올려놓거나 디딤돌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아이템이니 자주 접하게 될것입니다.


카로시 게임하기


머지않아 총이 등장하게 되면 주변 사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벽에 쏜 총알은 박혀서 사라지지만 총알은 무제한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무거운 금고를 밀어내는 힘을 갖고있죠.


특히 벽에 설치되어 있는 빨간색 물체에 쏘게되면 반동을 통해 사방팔방을 날아다니기 때문에 죽어야 사는 주인공에게는 매우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죽어야 산다 카로시

그 밖에도 스위치를 작동하는 전기가 흐르는 바닥위에서 감전사로 저세상으로 가버릴 수도 있고, 여러분이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마치 지나친 업무는 직장인을 죽음으로 내몰 수 있다는 점을 게임으로 표현한 것 같아 게임을 하는 내내 기분이 씁쓸하네요. 우리나라도 직장인들의 업무는 덜고 휴식이 보장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죽어야 산다 카로시 게임하기,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게임하는 랑군이